Aegea, Oracle Cloud를 통해 출시 시간 90% 단축, 데이터 분석 효율 40배

2010년에 설립된 Aegea Sanaeamiento는 브라질 최대의 민간 수처리 기업으로 12개 주에서 2천만 명 이상의 주민들에게 수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 현재는 6,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보다 탄력적이고 확장 가능한 IT 인프라와 백업 및 재해 복구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특히 핵심 금융 시스템을 Oracle Exadata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과정에 선택에서 구현까지 꼬박 1년이 걸리면서 보다 신속한 기술 솔루션 배포 방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온프레미스 환경의 유지 관리에도 팀이 주당 최대 8시간을 투자해야 했습니다.

인프라 요구 사항에 대한 보다 정확한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또한 Aegea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였습니다. 특히 날이 갈수록 회사의 비즈니스 규모가 예상 용량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프라 환경에 대한 첨단 계획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했습니다.

한편 Aegea는 데이터 분석을 최대한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정보가 고립되어 통합된 데이터 이력이 없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수동 분석에 의존해야 했습니다.

11년 동안 오라클의 고객으로서 Oracle Exadata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미 고성능 데이터베이스에 익숙했던 Aegea는 Oracle Cloud Infrastructure의 소비 기반 가격 책정 방식으로 이동하면서 인프라 요구 사항에 대한 자금 조달을 위해 자본 지출(CapEx) 모델에서 운영 지출(OpEx) 모델로 전환했습니다. 이를 통해 Aegea는 확장을 위한 더 많은 자유 자본을 확보하고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Aegea는 OCI의 성능과 사용 용이성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Oracle Autonomous Database에서 핵심 운영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념 증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마침내 OCI 구현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다가 Oracle Autonomous Database와 Oracle Analytics Cloud를 통해 중요한 작업 로드를 OCI로 마이그레이션한 이후로 온디맨드 확장성과 향상된 분석 기능을 갖추게 되었으며, OCI에서 온프레미스와는 달리 추가 컴퓨팅 인스턴스를 사용하여 몇 번의 클릭만으로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어 더 이상 하드웨어 조달 및 프로비저닝을 통해 인프라 요구 사항을 미리 계획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Aegea OCI를 사용함으로써 시장 출시 시간이 90%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Oracle Autonomous Transaction Processing이 포함된 Oracle Cloud Infrastructure는 작동 중지 시간 없이 비용 청구, 네트워크 매핑, 지리 보정(georeferencing)을 포함한 회사의 전체 운영 라인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 쿼리의 경우 이제 Oracle Autonomous Data Warehouse에 기반함으로써 40배 빨라졌으며, 지리 보정 및 네트워크 매핑을 위해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된 Oracle Spatial Analytics 덕분에 비용 청구 환경도 더욱 빨라졌습니다. 또한 OCI에서 실행되는 운영 제어 도구의 성능과 가용성 또한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현재 Aegea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핵심적인 부분은 온프레미스 도구가 아닌 오라클의 브라질 클라우드 영역에 배포되며, Oracle Cloud를 활용할 수 있게 된 덕분에 4개월도 채 되지 않아 규모가 2배 이상 늘어난 새로운 사업부를 통합할 수 있었습니다. OCI의 신속한 배포와 온프레미스 확장성을 통해 Aegea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Aegea는 Oracle Partner V8를 통해 프레임워크를 설계하고 몇 개월만에 온프레미스에서 OCI로 원활하게 전환했습니다.